여수 이삿짐센터 대교익스프레스의 포장이사 소문대로군요~

여수_이삿짐센터


얼마 전에 집 옮기면서 여수 이삿짐센터 어디 괜찮은 곳 있는지 좀 찾아봤었어요.

그런데 지방이라 그런지 알아보기가 조금 힘들더군요.

찾아봐도 마땅히 기준잡을만한게 잘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회사 선배에게 여수 이삿짐센터 괜찮은 곳 없냐고 물어봤지요.

그런데 이 형도 참... 통 뭘 모르더군요 ㅋㅋ

어째 나보다 더 모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그냥 됐수다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 형이 다음날 호들갑떨며 오더니 

여수이삿짐센터 중에서는 대교익스프레스가 괜찮다고 말해주네요.


어젠 나보다 더 모르는것 같더니 뭘 갑자기 말해주냐고 콧잔등으로 흘려버리려했는데 

어머니께 물어보셨다고 ㅋㅋㅋㅋ

아 이런 착한 형님을 봤나 ㅋㅋ

당신이 진정한 선배님입니다.


그래서 대교익스프레스 연락해봤더니 평일이라 날짜 된다고 하더군요.

말하는게 주말에는 좀 바쁜가봅니다.

하긴 다들 일다니니 주말에는 그렇겠죠.

전 교대근무라서 평일에 시간되니 이런건 좋네요.

막상 쉬는날 할게 없어서 문제지만 ㅎㅎㅎ

플스나 하나 사야겠...



혼자 살아서 짐이 그렇게 많지 않을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나중에 보니 이거 한 10배는 되는 듯 ㅋㅋㅋㅋ

처음에 방문견적 내봐야한다고 오셨을 때

'혼자 사는데 이삿짐이 좀 많으시네요?' 하시길래

뭔소리야 짐이 뭐 얼마나 있다고 투덜투덜 그랬는데

막상 싣고 보니 부피나가는게 많아서 짐차에 다 안들어갔다는;;;

일하면서 이것저것 생각없이 쇼핑한 결과물이 이렇게 될 줄은;;;ㅋㅋㅋㅋ





이사짐 내릴 때는 잠깐 보고 있었는데

어차피 포장이사고 중요한건 따로 싸놓고 이미 말해둬서 열쇠 주고 나갔다 왔네요 ㅋㅋ




대교익스프레스에 새 집 키 맡겨놓고 친구랑 케이블카 타러 돌산공원에 왔음 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이거 좀 획기적인 듯 ㅋㅋㅋㅋ

예전에 일 안할 때는 전세 끝나고 옮길 때 좀 아낀다고 이것저것 바리바리 쌌었는데...

이번에는 나도 좀 편하게 살자싶어서 포장이사 맡김ㅋㅋㅋㅋ

와 여수 포장이사는 이렇게도 해주는구나 싶어 깜놀 ㅎ




근데 사실 이렇게 완전히 나올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친구가 광주에서 갑자기 내려오고 있다고 연락와서 어쩔수 없이 나간...ㅋㅋ

오랜만에 나 보러 온다고 내려왔는데 짐꾼시키긴 미안하고ㅋㅋㅋㅋ



점심 때 나가서 밥먹고 여기 저기 몇 시간 구경하다가 오니 짐 정리는 거의 다 돼있네요.

오... 이런 세상편한게 여수 포장이사였다니!!!



이미 바구니도 싸그리 비워주시고 ㅋㅋ


근데 요즘엔 이런 대차로 하나보네요.

하긴 하나하나 들고 나르려면 힘들고 내리다 찍힐수도 있으니 이런게 훨씬 나은 듯



침대랑 수납장 같은건 있는 그대로 거의 다 세팅해놓으셨네요 ㅎㅎ



거의 마지막 박스들



공구박스 왠지 부러움..ㅋㅋ

없는거 없이 다 있다.

우리회사 럭셔리 공구박스인줄 ㅋㅋㅋㅋ




근 8년만에 여수 이삿짐센터 불러서 하는거라 그런지

뭔가 낯설고 생소하긴 했는데 

예전과는 많이 다르긴 하네요.


옛날엔 그냥 신발신고 막 돌아다녔던것 같은데

지금은 덧신신고 대차로 하니 장판 흠 생길 걱정도 없군요.

선배 어머님께서 괜히 대교익스프레스 소개해주신게 아닌 듯 싶네요.





TV 셋톱박스랑 서재방 책꽃이, 주방용품들도 알아서 정리 척척 ㅎㅎㅎ


근데 진짜 내 살림이 엄청났던;;;



친구는 예의상 모자이크ㅋ

옷도 이렇게 많은줄 몰랐네요 ㅋㅋㅋㅋ

옷이 이렇게 많은데 난 맨날 작업복만 입었...ㅠ



별 생각 못했었는데 대교익스프레스 포장이사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일찍 시작해서 그런지 해 지기 전에 다 끝내주셨습니다.

감동 ㅋㅋㅋㅋ

오히려 내가 없어서 더 빨리 끝난건가?

뭐 아무튼 여수 이삿짐센터 대교익스프레스에서 미션 석세스!!ㅋ



홈페이지도 있었네요ㅋ

왜 못찾았지? ㅎㅎㅎ

대교이사.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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