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여행하는 재밌는 방법 공영자전거 이용해서 한 바퀴 돌기(소호요트장→선소)

이번에 소호동에 볼일이 있어서 잠깐 다녀왔는데요,
소호동쪽에는 대중교통이 별로 없어서 버스 시간을 잘 못 맞추면 엄청나게 기다려야합니다.






소호동이 풍경은 좋지만 차를 타고다니지 않는 이상은 교통이 불편한 점이 많아요.

물론 여수에 사는분들은 차를 대부분 타고 다니지만 가끔 저 같이 걸어다니는 분들도 보인답니다.

그런데 소호동에서 학동(선소)까지 가려고 하다가 버스는 안오고 택시를 타려고했는데 택시가 그냥 슝 가버리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터벅터벅 걸어가고있는데 갑자기 공영 자전거가 보이더라구요? 올레!!!






공영자전거는 하루에 천원인가 할거예요.
휴대폰결재로 대여가능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질주ㅋㅋ






차 타고 갈 때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자전거타고 가니 풍경에 눈에 잘 들어오네요






길고 긴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안보일 것 같던 선소도 금방 와버리네요.






사실 소호동에서 버스를 타면 뱅뱅 돌고돌아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날씨가 괜찮다면 이렇게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겠어요.






자전거도 잘 나가고 내 기분도 업되고~






어느새 도착한 선소
투썸 가서 롱블랙 한 잔 마셔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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