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여서동 술집이 정말 많았죠. 그런데 이번에 친구와 함께 술 한잔 하려고 하니 마땅히 갈 곳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래전부터 한 자리에 꾸준히 있는 여서동 술집 와바로 정하고 들어갔습니다. 와바는 처음 생겼을 당시 세계 맥주 전문점으로 시작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특징적이진 않네요. 아무래도 세계맥주점이라는 것이 요즘에는 상당히 흔해졌으니까요. 이번에 여서동 술집 와바에 갈 때 커피를 한 잔 들고 갔었는데 생맥주에 아메리카노를 좀 부어서 커피맛맥주를 만들어 마셨네요. 다른 스몰비어에 가면 더치맥주를 많이 마시곤 하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은 맛이라 생각되네요. 여서동 술집 와바는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오래돼서 가끔 가면 왠지 정겨운 곳이네요.
ㅋㅋㅋㅋ 설날에는 티비보는것 말곤 할게 없군요. 그런데 그냥 티비만 보니 마땅히 할게 없어서 요양치료를 하는걸로! 집에서 셀프 요양치료
부자들과 빈자는 생각의 차이부터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다른 부분에서는 가치의 차이가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돈이라는 관점에서는 정말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야 돈에 대한 입장이 정리될 것 스같네요.
오늘 늦게 일어나서 미쳐 몰랐는데 오늘이 음력 생일이 었네요 어머니께서 미역국을 끓여 주셨어요. 케이크 하나 사서 간단하게 파티하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