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메모리 줄이기, 크롬M, 아주 작지만 강한 녀석을 찾았다.







한가지 묻겠습니다.

크롬을 왜 쓰시나요?


대부분의 이런 대답이 나올 것이다.


크롬은 가벼워요!


그렇다면 가볍다의 기준은 뭘까?

내가 생각하기에 크롬은 무겁다. 아주 무겁다. 


왜냐면,

크롬은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나같이 인터넷창을 열개가 넘개 켜는 유저들에게는 특히나 더!

단지 크롬은 익스플로러에 비해 약간 적은 리소스를 사용할 뿐!


그래서 크롬의 메모리 먹성을 잠재우기 위해 준비했다.

아주 작고 강한 녀석으로!


이름하야 크롬M






바로 요놈이다 크롬엠


Chromem.exe


↑ 다운받고시작하자 




그럼이제 크롬M의 위력을 눈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응? 갑자기 왠 존댓말?)


뭐 아무튼.. 시작합니다.











우선 이 화면은 재부팅 후 작업관리자 화면입니다.

작업관리자 화면에 크롬창을 1개 켰을 때

크롬이 윈도우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큰 메모리를 할당합니다.


웃긴건 자동으로 실행되는 카톡PC버전이 크롬 전에는 가장 큰 메모리를 할당했다는 것!

(카톡PC 버전은 인터넷 창 하나만도 못하다는것인가 ㅋㅋ)


아무튼 용량을 보니 크롬이 메모리를 50메가를 잡아먹네요.

1,000 kb = 1mb


가소로운 카톡은 37메가 ㅋㅋ











그리고 크롬창을 9개를 켜봤습니다.

각각 다른 창으로!


그랬더니 메모리가 수두룩벅적 차오르고

인터넷창의 메모리는 215메가 까지 메모리를 잡아먹는 부분도 생기는군요.


대략 합하면 760MB 정도의 메모리를 잡아먹습니다.

제 컴퓨터의 램이 8기가니 뭐 얼마 안되긴 하지만..

(1,000mb = 1gb)


그리고 나서 이번에는 크롬 탭을 열어봤습니다.

탭만 9개











그랬더니 창을 열 것에 비해 탭을 연 것은 상대적으로 메모리를 적게 먹네요.

240메가 정도.


이렇게 끝내긴 아쉬우니?











이번엔 창10개, 탭10개!

열려라 참깨!


그랬더니..

500메가 정도?


흠..

사용하는 메모리 용량이 바뀌니 그런가 봅니다.

그냥 창 10개 보다 창10+탭10이 더 적다니?


사실 위에 창을 10개 열었을 땐 10개 창에 모두 네이버 홈피를 띄웠고,

아래에서 창10 + 탭10 인 경우에는 구글 메인페이지였다는 함정 ㅋㅋ


그리고 나서 이제 대망의 크롬M 등장!











크롬M을 실행시켰더니 메모리가 1메가...


헐?


굿! 굳굿!


가끔 크롬을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메모리가 부족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메모리가 부족하여 크롬이 종료되었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받곤 합니다.


도대체 인터넷창이 뭐가 무겁다고 난리인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오늘 크롬M을 사용하면서 더 이해할 수 없게 되었네요 ㅋㅋ


크롬M은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더블클릭해서 실행만하면 됩니다.

그러면 갑자기 크롬의 리소스가 훅~! 줄어듭니다.


크롬이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어 불만이었던 분들?

이제 크롬M을 사용해보세요


신세계가 열릴거예요 ㅋㅋ











심지어 크롬M 프로그램 자체도 1메가 밖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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