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노트북 들고 카페 가면 일하는 경우도 있고 미드보고 노는 경우도 있다.일하면서 중간 중간 휴식 겸으로 미드를 보는 것이지!컴퓨터로 하는 일이다보니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그래서 항상 가던대로 여서동 스타벅스로 고고싱사실 요즘 어디 안나가고 집에서만 있다가 오랜만에 카페로 간 것이다.그래서 무얼 시켰느냐? 별 3개 더 준다고해서 그 음료 목록 중에서 골랐다.카라멜팝콘 프라푸치노, 벤티로 달라고했다.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네. 역시 벤티 비싸면 많이 줘야지.근데 한 모금 빨았을 뿐인데 너무x2348716478394 달다.다시 내려가서 님아 물좀... ㅋㅋ 그리고 할일좀 하고 일찌감치 집에 가려고 나왔다.그런데? 오호 저려미 주스가게 있던 곳에 카페가 새로생겼다.커피식스인가 시커먼 인테리어였..
예전에는 여서동 술집이 정말 많았죠. 그런데 이번에 친구와 함께 술 한잔 하려고 하니 마땅히 갈 곳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래전부터 한 자리에 꾸준히 있는 여서동 술집 와바로 정하고 들어갔습니다. 와바는 처음 생겼을 당시 세계 맥주 전문점으로 시작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특징적이진 않네요. 아무래도 세계맥주점이라는 것이 요즘에는 상당히 흔해졌으니까요. 이번에 여서동 술집 와바에 갈 때 커피를 한 잔 들고 갔었는데 생맥주에 아메리카노를 좀 부어서 커피맛맥주를 만들어 마셨네요. 다른 스몰비어에 가면 더치맥주를 많이 마시곤 하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은 맛이라 생각되네요. 여서동 술집 와바는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오래돼서 가끔 가면 왠지 정겨운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