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자주꾸면 이로울까? 해로울까?


꿈 자주 꾸면 이로울까? 해로울까?

인간은 잠자는 동안 뇌에서 짧은 기억을 담당하는 화학적 시스템이 차단되기 때문에
기억을 못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렘수면 기간에 자주 깨면 우리는 꿈을 자주 꾼다고 말하게 됩니다.

렘 수면 때 대뇌피질 하부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어떤 이유에서건 깨어나게 되면
뇌가 정보처리하고 있던 무의식의 일부분이 의식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꿈이 되는 것인데
이런 꿈을 많이 자주 꾼다고 느끼는 사람은 즉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한 것이 됩니다.

그렇게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하면 숙면을 취했다고 말할 수 없으므로 건강에 좋지는 않습니다.






<참고>

우리는 낮 동안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이것들은 정보처리 기관인 뇌에서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처리를 해야 할 뇌에서 해석하기 힘든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든 해석해 처리하고 넘어가야
또 다음 날을 살아갈 수 있는데 다행히도 우리는 밤에 꿈을 꾸면서 이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꿈은 우리의 기억을 정리해주며 컴퓨터로 말하면 '디스크 조각모음'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꿈이 없다면 우리는 그 많은 과거의 기억 때문에 과부하로 문제가 생길지도 모를 일입니다.

꿈 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이후의 일입니다.
미국 시카고 대학의 한 대학원생은 수면의 후반부에 무엇을 보는 듯 눈을 빨리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고
'눈을 빨리 움직인다'는 영어 표현의 머리글자를 따 'REM(렘)수면'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잠자는 동안 뇌에서 짧은 기억을 담당하는 화학적 시스템이 차단되기 때문에
기억을 못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렘수면 기간에 자주 깨면 우리는 꿈을 자주 꾼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렘수면 때 대뇌피질 하부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어떤 이유에서건 깨어나게 되면
뇌가 정보처리하고 있던 무의식의 일부분이 의식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꿈이라고 합니다.

뇌파 측정시 15초 이내로 깨는 것은 우리가 깼다고 인지 하지 못하며 단지 꿈을 많이 꾼다고 느낍니다.
꿈을 많이 꾼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주 깨는 사람이며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한 것입니다.

렘수면 중에 자주 깨는 이유는 자율신경계가 항진 돼 있기 때문이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안장애, 우울장애가 있을 경우에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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